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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오젬픽, 위고비 비만약의 경제효과 안녕하세요 키맨입니다. 근래 미국에서 오젬픽,위고비와 같은 비만약에 대한 열풍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오젬픽이 의류시장의 매출 증대를 가져오고 있다는 사실 알고계신가요? 오늘은 이 오젬픽에 대한 이야기로 시작해보겠습니다.오젬픽(Ozempic)은 노보 노디스크사(Novo Nordisk)에서 개발한 약물로, 글루코 agonist 1 수용체(GLP-1 receptor)를 자극하는 글루코 agonist 약물입니다. GLP-1 수용체는 인슐린을 분비하고 혈당을 조절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단백질 호르몬입니다. 오젬픽은 이 GLP-1 수용체를 자극하여 식사 후 혈당의 증가를 줄이고, 포만감을 증가시켜 식욕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습니다.오젬픽은 원래 당뇨병 치료제로 개발되었습니다. 당뇨병 환자들의 혈당 조절을 돕기 .. 2024. 6. 19.
[스포츠] 여름철 아웃도어 스포츠 건강하게 즐기는 팁(런닝, 사이클) 안녕하세요! 키맨입니다. 어느덧 6월 중순이 되어 뜨거운 햇빛이 작열하는 여름으로 접어들었네요. 다들 컨디션들은 어떠신가요?요즘은 여름철에도 감기에 걸리시는 분들을 정말 많이 볼 수 있습니다. 밖은 30도를 훨씬 웃도는 고온, 다습한 환경, 실내는 추울 정도로 에어컨을 강하게 틀어 실내외 온도차가 극심해 감기와 같은 면역 질환이 많아지는 것 같습니다.저는 일요일 오늘도 아침 일찍 사이클을 타고 왔습니다. 여름철에는 더운 시간을 피해 라이딩을 해야하므로 라이딩의 시작시간이 엄청 빨라집니다. 오늘은 무려 오전 7시에 라이딩을 시작했습니다. (평일보다 라이딩하는 날 더 일찍 일어난답니다 하하) 라이딩을 마치고 복귀하니 정오쯤 되어 햇빛이 작열하기 시작합니다. 한두시간이라도 늦게 출발했다면 복귀길 더위를 먹을 .. 2024. 6. 16.
[주식] CPI, FOMC 발표. 미국주식 앞으로의 방향성은?(Feat. 금리인하) 안녕하세요 키맨입니다! 어제 밤부터 새벽까지 미국 CPI와 FOMC의 발표가 있었습니다. 발표 결과에 따라 미국시장은 굉장히 요동쳤습니다. 결론적으로 말씀드리면 소비자물가지수 CPI가 나름대로 긍정적인 수준으로 발표되며, 시장의 주도주들은 수급을 받으며 가격을 올렸습니다.그러나 우리가 조금 더 눈여겨봐야할 점이 있습니다. 소비자물가지수에서 가장 유의미한 지표인 주거비의 하락이 아닌, 상품/서비스 부문의 하락에 의해 근원 CPI 3.41%로 발표된 것입니다. 헤드라인 CPI는 3.25%로 지난달 3.35%보다 0.1% 하락하였고, 근원 CPI도 전달 3.61%에 비해 0.2% 하락하였습니다.많은 부분에 있어서 이번달 CPI는 긍정적인 지표를 나타냈지만, 주거비 부문은 전달 대비 오히려 상승하는 모습을 보여.. 2024. 6. 13.
[주식] 6월 12일 미국주식 이슈(애플 급등, CPI) 안녕하세요 키맨입니다. 6월 12일자 미국주식의 이슈를 간단하게 소개해보려고 합니다!APPLE 7% 급등?어제 새벽 미국주식에서 가장 크게 움직인 우량주는 단연 애플입니다. 애플은 다우지수, S&P500 그리고 당연히 나스닥에서 속한 미국주식의 대표적인 주식입니다. 어제 시장에서 애플은 수급도 많이 들어오며 신고가를 갱신하였습니다. 최근 엔비디아를 필두로 하는 AI 인공지능 테마가 아닌 애플이 시장을 이끌어 간 적은 드문 일이었는데 어제 바로 그렇게 움직였죠.그간 횡보를 보이던 애플 주가가 이렇게 강세를 보인 주요한 이유는 전날 WWDDC24 행사에서 공개된 '애플 인텔리전스'와 같은 애플의 AI전략에 대한 기대감이 주가에 반영된 것이라고 해석할 수 있습니다. 애플의 음성비스 시리의 AI 프로그램 도입,.. 2024. 6. 12.
[경제] 미국 고용지수 폭발, 기준금리 인하는 멀어지나? 안녕하세요 키맨입니다. 지난 6월 7일 미국 노동부의 실업률에 대한 발표로 다시금 금리인하에 대한 기대감이 떨어졌습니다. 불과 며칠 전 미국 실업률이 증가하고 있다는 의견이 나오자마자 미국 장기 국채 등이 일제히 올랐던 점에서 연준의 금리 인하에 대한 시장의 기대감이 얼마나 큰지를 알 수 있었습니다.반대로 7일에 미국 노동부에서 발표한 5월 비농업 부문 신규 고용이 전달 대비 27만 2000개나 늘었다고 발표하며, 실업률 증가 전망에 따라 올랐던 종목들은 그대로 5% 이상 반납하며 금요일 장을 마감하기도 하였습니다. 오늘은 이렇게 시장이 예민하게 반응하는 미국의 기준금리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한국의 기준금리 또한 미 연준 기준금리에 따라 궤를 같이할 수밖에 없다는 점은 다들 알고 계시겠죠?미.. 2024. 6. 10.
[주식] 엔비디아보다 TSMC에 장기투자하려는 이유 안녕하세요 키맨입니다! 오늘은 TSMC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엔비디아가 6월 7일을 기점으로 액면분할이 진행되죠. 최근 나스닥 상승을 견인하고 있는 AI 인공지능 대장 엔비디아의 질주는 어디까지 이어질지 아주 흥미롭습니다.엔비디아의 가치를 미리 알아보고 투자하신 분들은 엄청난 수혜를 보고 계실텐데요. 장기적인 관점에서 엔비디아는 계속 상승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렇지만 사람 심리가 그런게 있잖아요. '좀 가격이 너무 높은 것 같은데, 내가 올라타면 고꾸라지진 않을까?' 이런 생각에 엔비디아가 신고가 기록을 매일같이 갈아치우는 걸 부러워하며 지켜보시는 분들이 많을 것이라 생각합니다.이런 분들에게 그 대안으로 TSMC를 소개해보려고 합니다. 저도 얼마전까지 엔비디아의 경쟁업체인 AMD의 주식을.. 2024. 6. 9.
[주식] AMD는 엔비디아처럼 날아갈 수 있을까? 안녕하세요! 오늘은 주식이야기로 찾아왔습니다. 최근 나스닥의 성장을 견인하고 있는 엔비디아는 6월 6일 종가기준 주당 1208달러로 전날에 비해 1.2% 정도 하락하며 시장을 마무리하게 되었습니다. 1000 달러를 돌파하고도 200달러나 추가적으로 상승했죠. 곧 엔비디아의 주식 액면 분할이 있을 예정이라, 추후 어떻게 주가가 변동될지 눈여겨보고 있습니다.오늘의 주제는 엔비디아가 아닌, 엔비디아의 경쟁자인 AMD입니다. AI 인공지능 섹터에서 현재 엔비디아와 엔비디아와 관련된 기업 TSMC, 브로드컴 등의 주식들이 나날이 신고가를 경신하고 있으나, 엔비디아의 비즈니스 경쟁자인 AMD의 주가 상승폭은 저조한 실정입니다.며칠 전 Computex에서 AMD의 리사 수가 AMD의 신제품 로드맵을 발표했으나 주가는.. 2024. 6. 7.
[문화] 태극기 게양 방법 총정리!(Feat.현충일) 오늘은 6월 6일 현충일입니다. 현충일은 대한민국을 수호하기 위해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들을 충정하는 날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좌파, 우파 그리고 보수, 진보와 같은 이념적인 성향과 대한민국 국적을 가지고 살아가는 국민이라면 적어도 오늘만큼은 나라를 위해 목숨을 희생하신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가져보는 건 어떨까 싶습니다.오늘은 그러한 의미에서 우리가 이를 기릴 수 있는 가장 현실적이고 기본적인 방법 태극기에 대한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제가 어릴때만 하더라도 아직 애국가, 국기에 대한 경례 등의 방식을 통해 국가주의적인 형태의 의례가 많았던 것 같습니다. 초등학교에서 애국가 4절까지를 모두 불렀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합니다. 요즘은 교육 현장에서는 어떤 식으로 이런 부분이 진행되고 있는지 문득 궁금해집니다. .. 2024. 6. 6.
[주식] 현시점 미국주식 대장 엔비디아. 어디까지 갈까? 안녕하세요! 오늘은 현시점 미국주식의 명실상부한 대장인 엔비디아에 대한 분석을 해볼까 합니다.2018년 배틀그라운드가 한참 인기일 시절 중고사양으로 PC를 조립한 적이 있었습니다. 그 때 조립한 PC에서 저는 GeForce를 통해 NVIDIA를 처음 접하게 됩니다. 그때 저 주식을 샀었더라면 지금 엄청난 수익률을 만들지 않았을까..하지만 이미 지나간 일! 이 엔비디아는 최근 나스닥의 지속적인 성장을 이끌어가는 AI 인공지는 섹션의 대장이 되었습니다.1000 달러를 넘을까 말까 했던 것이 몇일 전인데 벌써 1100달러를 훌쩍 넘어가고 있습니다. 엔비디아는 어디까지 갈까요? 월스트리트의 많은 전문가들은 엔비디아의 성장 가능성이 아직도 많이 남아있다고 전망하고 있으며, 현재 주식 가격은 적정 주가보다도 낮다고.. 2024. 6.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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