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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주린이를 위한 주식 기초 용어 10가지(Feat. 워렌 버핏)

키맨(Keyman) 2024. 6. 4. 15:12

오늘은 제가 요즘 관심을 많이 가지고 있는 주식에 대한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팬데믹 이후 인플레이션 상황이 지속되면서 단순히 소득만을 가지고 미래를 대비할 수 없다는 점을 뼈저리게 느끼고 있는 요즘입니다. 그래서 지속적인 자산 증식을 위해 주식을 본격적으로 공부하고, 투자하며 실험에 실험을 하고 있는 요즘입니다.

오늘은 저와 같은 주린이분들을 위한 10가지 주식 용어에 대한 설명과, 3명의 유명한 주식 투자자들의 주식에 대한 접근방법을 간단하게 소개해보려고 합니다.

주식 초보자를 위한 10가지 핵심 용어

주식 (Stocks): 주식은 기업의 소유권을 나타내는 증서입니다. 예를 들어, Apple Inc.의Inc. 의 주식을 보유하고 있다는 것은 Apple Inc. 의 소유자임을 의미합니다. 주식을 소유함으로써 투자자는 그 기업의 성공과 손실에 따라 이익을 얻거나 손실을 볼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Microsoft의 주식을 소유하고 있다면, 그 기업의 성과에 따라 주식 가치가 오를 수 있습니다.

주가 (Stock Price): 한 주식의 가격을 의미합니다. 이것은 시장에서 주식을 사거나 팔 때 기준이 됩니다. 예를 들어, Google의 주가가 100달러라면, 한 주의 Google 주식을 구입하려면 100달러를 지불해야 합니다.

시가총액 (Market Capitalization): 기업의 총 가치를 나타내는 지표입니다. 시가총액은 현재 주가를 발행 주식 수로 곱한 값으로 계산됩니다. 예를 들어, Facebook의 시가총액이 1조 달러라면, Facebook의 총가치는 1조 달러입니다.

배당금 (Dividends): 기업이 이익의 일부를 주주에게 배당으로 지급하는 것을 말합니다. 일부 기업들은 이익의 일부를 주주에게 배당으로 지급하여 투자자에게 이익을 주고 있습니다.

수익률 (Earnings Per Share, EPS): 주당 순이익을 나타내는 지표입니다. EPS가 높을수록 기업의 수익성이 높다고 볼 수 있습니다.

주식 지수 (Stock Index): 시장의 전반적인 추세를 파악하는 지표입니다. 대표적인 주식 지수로는 S&P 500, 나스닥 등이 있습니다.

거래량 (Trading Volume): 특정 기간 동안 거래된 주식의 총 수량을 의미합니다. 거래량이 높을수록 시장의 활발성이 높다고 볼 수 있습니다.

주식 분할 (Stock Split): 주식의 발행 주식 수를 늘리거나 줄여서 주식의 가격을 조절하는 것을 말합니다. 이를 통해 주식 가격을 더욱 접근하기 쉽게 만들 수 있습니다.

주식 시장 주기 (Stock Market Cycle): 주식 시장이 상승과 하락을 반복하는 주기를 의미합니다. 이 주기는 경제의 상황과 투자 심리에 영향을 받습니다.

다이버시피케이션 (Diversification): 투자 포트폴리오를 다양한 자산에 분산하여 리스크를 최소화하는 전략입니다. 이는 여러분의 투자를 안전하게 보호해 줄 수 있습니다.

투자의 대가 워렌 버핏, 피터 린치, 캐서린 울비그 워렌 버핏

워렌 버핏은 가치 투자 전략으로 유명합니다. 그는 주식 시장에서 저평가된 기업을 찾아내어 장기적으로 투자합니다. 버핏은 회사의 기본 가치가 주가에 반영되지 않았을 때 주식을 매수하고, 기업의 성장 잠재력을 고려합니다. 버핏의 대표적인 투자는 코카콜라, IBM, 그리고 웰스파고 등입니다.

워렌 버핏의 투자 성공 2가지 종목

코카콜라 (The Coca-Cola Company): 워렌 버핏은 1988년 코카콜라 주식을 대규모로 매수했습니다. 그는 코카콜라가 강력한 브랜드 파워와 안정적인 성과를 보여주는 기업이라고 판단했습니다. 이후 코카콜라는 꾸준한 성장과 수익을 거두어 워렌 버핏에게 상당한 이익을 안겨주었습니다.

웰스파고 (Wells Fargo & Company): 버핏은 금융 위기 당시 웰스파고 주식을 대규모로 매수했습니다. 그는 웰스파고가 금융 부문에서 안정적인 성과를 보이며 장기적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판단했습니다. 이후 웰스파고는 버핏의 기대를 충족시켜 상당한 수익을 올렸습니다.

피터 린치

피터 린치는 평범한 투자자들이 시장에서 성공할 수 있다고 주장하는 저서 "원스 어폰 어 타임스"의 저자입니다. 린치는 일상적인 경험과 소비 품목을 통해 기업을 평가하고, 성장 가능성이 있는 기업에 투자합니다. 그는 개별 투자자들이 주식 시장에서 성공할 수 있다고 믿었으며, 시장에서 흔히 발생하는 펌핑 앤 덤프와 같은 거래를 피하기 위해 경계합니다.

캐서린 울비그

캐서린 울비그는 금융 전문가로, "마켓 위스퍼"라는 유명한 금융 컬럼을 쓰고 있습니다. 그녀의 투자 전략은 '투자할 가치가 있는 것에만 투자하라'입니다. 울비그는 실적이 뛰어난 기업을 선호하며, 기업의 재무 상태와 성장 가능성을 면밀히 분석하여 투자합니다.

결론

주식은 정말 어려운 것 같습니다. 기업의 가치에 따라 주가가 정확히 반영되는 구조가 아닐뿐더러, 주식 시장의 참여자인 투자자들의 심리와 외부 환경에 대한 요인들로도 주가에 대한 리스크를 정확히 판단하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과거를 통해 현재와 미래를 예측하고, 기업 자체의 비전과 성장 가능성을 정확하게 판단하고 투자한다면 시간이 지남에 따라 투자의 효율성이 높아질 거라 믿습니다. 주린이 여러분 저와 함께 주식 공부 열심히 해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