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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스토리텔링

SK하이닉스 역대 최대 실적 달성

by 정치,경제,스포츠,일상의 Keyman 2024. 7.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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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000660)가 올해 2분기 매출 16조 원을 넘어서며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습니다. 영업이익은 5조 4685억 원으로, 6년 만에 5조 원대를 회복했습니다. 이 같은 성과는 고대역폭메모리(HBM)와 기업용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eSSD) 등 인공지능(AI) 메모리 판매가 크게 늘어난 덕분입니다. SK하이닉스는 3분기부터 5세대 HBM, 내년에는 6세대 HBM, 128TB eSSD를 출시하여 AI 메모리 시장을 계속 선도할 계획입니다.

 

AI 메모리 판매 증가로 실적 개선

SK하이닉스는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5조 4685억 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흑자 전환했습니다. 이는 반도체 초호황기였던 2018년 2분기 실적에 버금가는 수준입니다. 매출도 16조 4232억 원으로, 분기 기준 역대 최대치를 달성했습니다. 이러한 성과는 수익성이 높은 HBM과 eSSD 등 AI 메모리 판매가 크게 증가했기 때문입니다.

 

HBM과 eSSD 판매 증가

올해 3월부터 양산에 돌입한 HBM3E와 서버용 D램 등의 고부가가치 제품 판매 비중이 확대되었습니다. HBM 매출은 1분기 대비 80%, 전년 동기 대비 250% 증가했으며, 연간으로는 지난해 대비 300%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한, 낸드플래시에서도 eSSD와 모바일용 제품 판매가 늘어나면서 매출이 1분기 대비 50% 증가했습니다.

 

AI 메모리 시장 선도 전략

SK하이닉스는 3분기부터 12단 HBM3E 양산을 시작해 시장 지배력을 공고히 할 계획입니다. 내년 하반기에는 6세대 HBM(HBM4) 12단 제품을 출시하고, 2026년에는 HBM4 16단 제품을 개발할 예정입니다. 또한, 내년 초에는 128TB eSSD를 출시하고, 순차적으로 256TB 제품도 선보일 계획입니다.

 

메모리 시장 전망

HBM을 제외한 D램도 매출 확대가 기대됩니다. HBM 생산량이 확대됨에 따라 일반 D램 공급 여력이 제한되어 가격이 상승하고 있으며, 온디바이스 AI를 지원하는 PC 및 모바일 제품 출시로 고성능 메모리 수요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SK하이닉스는 올해와 내년 서버용 D램 성장률이 20% 중반 정도일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투자와 성장 전략

SK하이닉스는 HBM 등 AI 메모리를 생산할 청주 M15X를 완공해 내년 하반기 가동할 계획이며,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첫 번째 팹도 2027년 5월까지 준공할 계획입니다. 또한, 올해 설비투자도 연초 계획보다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SK하이닉스는 AI 시장의 선두 주자로서 인프라 투자를 통해 미래 성장 기반을 확보할 계획입니다.

 

결론

SK하이닉스는 AI 메모리 시장을 선도하며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습니다. HBM과 eSSD 등 고부가가치 제품의 판매가 실적 개선의 주요 원인으로 작용했습니다. 앞으로도 SK하이닉스는 경쟁력 있는 신제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하여 시장 지배력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투자자들은 SK하이닉스의 지속적인 성장과 투자 확대에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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